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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LANTA

  • Posted by 신대우 Count: 2268 11/11/13
2013 미주족구최강전참관기
미주족구협회회원님들께

돌아오니 고국의 가을은 풍성한 수확과
아틀란타에서 보았던 오색찬란한 단풍의 짙은 그림을 그려내더니
하루동안 내리던 가을비와 함께 어느새 차가운 겨울의 문턱을 맞았습니다.

귀국하는 날 진해해군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족구수업을 하는등 급한 일과 처리에 몇일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베풀어 주신 미주족구협회의 따뜻한 환영과 아틀란타족구협회의 극진한 대접,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미주협회 홍기용회장님, 아틀란타협회 문철주회장님과 임원들
특히 임삼규준비위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미주지역내 막강한 조직력과 교포들의 열의에 찬 모습,
무엇보다 뛰어난 족구기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음이 참으로 가슴이 벅차고
족구에 대한 열정이 고국 못지 않음에 감동이었습니다.

세월과 시간을 한결같이 함께 해온 족구동호인들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모여 오늘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전세계 유일한 민족구기 족구는
고국의 향수가 그윽하게 묻어 나는 종목으로서 
동포여러분의 가슴에 작은 울림으로 따뜻한 힘과 나눔의 정겨움을 줄 것입니다.

우리민족 족구가
동포 여러분의 작지만 함께 뭉쳐진 저력으로
이제는 한국의 족구가 아닌 세계속의 족구로 뻗어 나갈 것을 확신합니다.

족구문화의 전도사로서
여러분의 발 아래 둥근 족구공으로 화합하고 나누는 오늘이 되시며
세계중심에서 하나로 뭉쳐지는 그 날을 기원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인연과 시간은 족구역사의 한페이지이며
그간 베풀어 주신 사랑과 족구에 대한 사랑은
고국의 족구동호인들에게 벅찬가슴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오.. 

2013. 11. 11

경상남도족구연합회 회장
전국족구연합회 부회장           신 대 우 올림
                     010-3572-1011 / jgdws@hanmail.net
정형모
• Comment by  정형모
11/10/13 9:05 PM
반갑습니다.회장님 먼길 선수단이하임원진까지 너무나도 고생하셨습니다.다들 족구라는 열정하나만을가지고..미흡했던점이나 마음에 담아두셨던점들이 있다면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경험이 일천하여 부족한점이 많았습니다.건강하시고 즐족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애틀란타의 정형모라고합니다.딸데리고 다녔던 ㅎㅎ
신대우
• Comment by  신대우
11/11/13 7:09 AM
공격자세 좋으시고 몸도 빠르시고..
특히 임삼규님댁 뒷공간 전등 손보시고..
예쁜 따님 덤블링 솜씨가, 아마 기계체조 선수라도?
역시 부전녀전의 운동신경이십니다..
비록 인사나 말씀한번 나누지 못했지만
밝은 미소와 솔선하시는 모습으로 기억이 선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삼규
• Comment by  임삼규
11/11/13 7:29 AM
저희 애틀란타족구협회가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서 대회를 마친후 한동안 가슴이 횡했습니다. 저분이 아니라 회원 모두가 그랬으리라 생각 됩니다.
신대우회장님께서 베풀어주신 족구에 대한 깊은 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신대우
• Comment by  신대우
11/12/13 4:34 PM
누군가 했더니 jamessk2=임삼규위원장이셨네요..화목가정의 표본같으신 분
데킬라맛을 못잊어 공항서 한병 사들고 어제 진주 도연합회 임원들 만찬으로 갔었습니다. 쇠고기 전문점이었으나 어찌 그날의 바베큐맛과 비교되겠습니까? 더구나 토스님(?)이 직접 서빙해주시는 그 정성과 더불어...사모님과 도와주시는 2분의 동호인 사모님들께도 다시금 감사를 전하며 모든분 항상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호식
• Comment by  김호식
11/14/13 4:54 PM
신대우회장님 넘 반가워고 고마웠읍니다.이곳 멀리까지 저희들 위해 오셨는데 잘모시지 못해 죄송했읍니다.언제나 건강하시고 즐족하시고 담 기회(시애틀)에서 뵙겠읍니다.우수비수 김호식입니다.
신대우
• Comment by  신대우
11/21/13 5:25 PM
우수비수, 혹시 세탁소사장님? 미처 정확한 인사 나누지 못해 넘 죄송스럽습니다만 사진이나 설명 좀... 교회팀내 우수비수 안경쓴 목사님의 줄기 찬 잔소리(?)가 그 어떤 화이팅소리 보다 열정적 정겨움이었습니다..
김호식
• Comment by  김호식
11/22/13 6:16 AM
ㅋㅋ 네 세탁소 운영하고 있읍니다.최강팀 우수비수고요....교회팀 우수비수 목사님처럼 잔소리는 들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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