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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족구연합 게시판

  • Posted by 박재현 Count: 409 09/12/25
아틀란타 피치컵 족구대회 (9/6/25)

[아틀란타 피치배 족구대회]

2025년 9월 6일, 아틀란타에서 열린 피치배 족구대회는 미주 전역에서 모인 16개 팀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불태운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예선은 2개 그룹 토너먼트로 치러졌고, 치열한 경쟁 끝에 상위 6개 팀은 최강부, 하위 8개 팀은 일반부로 나뉘어 진정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권태희 아틀란타 회장을 비롯해, 구자현 7대 재미족구 전협회장, 문철주 아틀란타 전회장, 조인호 사무총장, 정형모 재미족구 고문, 그리고 수많은 아틀란타 협회원들의 헌신과 땀방울 위에 세워진 값진 자리였습니다. 모두의 노고가 모여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났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는 ‘미주 최고의 공격수’ 김동희 선수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김동희 선수는 경기장의 존재만으로도 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많은 신입 선수들에게 꿈과 도전을 심어주었습니다. 그의 족구 인생은 하나의 전설이었으며, 이번 무대를 끝으로 남긴 여운은 오래도록 미주 족구인들의 가슴 속에 남을 것입니다.

🏆 경기 결과

최강부
• 🥇 1위: 아틀란타 A
• 🥈 2위: PU A (오렌지 카운티)
• 🥉 3위: PU B (오렌지 카운티)

일반부
• 🥇 1위: 미네소타 A
• 🥈 2위: 뉴욕 A
• 🥉 3위: 아틀란타 C

이번 대회에서 특히 감동적인 순간은, ‘변방의 미네소타’가 일으킨 기적이었습니다.
강팀들 사이에서 당당히 맞서 싸우며 끝내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그 순간은, 모든 미주 족구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승리의 환호 속에 미네소타 선수들의 눈빛에는 땀과 눈물이 뒤섞여 있었고, 그 모습은 족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감동의 언어임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 뒤풀이 – 족과의동침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과 임원진들은 “족과의동침”에서 뒤풀이를 가지며 웃음과 박수, 따뜻한 대화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서로의 선전을 축하하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아쉬움과 설렘을 안고 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 맺으며

아틀란타 피치배 족구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잇고, 도전과 영감을 전한 축제의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는, 뜨거운 열정과 헌신, 그리고 족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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