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Register
Home

• WASHINGTON

  • Posted by terry lee Count: 894 08/30/12
감사의글
협조하여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

 2012/8/31 Sung Hong <taegam@yahoo.com>
서북미 족구대회 참가팀 여러분에게 드립니다.
 
36개 팀의 참가 속에 대회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대회를 성대하게 마칠 수 있게 된것은
홍기용 회장이 이끄신 미주 족구협회 9명 회원 여러분,
이태동 회장이 주도하신  시애틀족구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정정이 회장이 주도하신 워싱턴주 대한체육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인정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핀을 박지 않고 경기장에 8개
네트를 치느라고 그동안 많이 연구하시고 당일 새벽부터 노고가
 
많으셨던 시애틀 족구협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서북미 지역 족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을
믿으며, 향후 제2회 대회를 추진하게 될 경우 더욱 조직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우리겠습니다. 1세트만의 경기를
했음에도 불평하지 않으시고 스포츠맨쉽을 보여주신 선수
여러분들의 자세에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선수팀 등록을 한 달
전에 마감했음에도 이에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대회 준비를 하는 데, 한 달 전 마감이  큰 도움이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대회가 끝난 후 족구협회와 함께 향후의 발전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몇 가지 분석했습니다.
 
 
첫째, 심판 부족으로 몇몇 팀들이 불편을 겪으셨습니다. 오전에는
캘리포니아 팀들이 도와 주셨지만, 오후에는 시애틀 족구협회
회원들이 경기에 참가하느라, 경기가 지연되는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
 
 
이 지역에 족구 인구가 많지 않고 심판을 맡을 만큼 경기규정을 잘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이 원인입니다. 특별한 방법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해부터는 참가팀들이 심판을 한 명씩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둘째, 경기가 지연됨에 따라 경기 소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일부
관람객들이 불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진 방법과 경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셋째,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졌던 팀이 한 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사전에 보내드린 경기 규정을 숙지하셨다면, 항의할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심판의 판정이 정확했습니다. 경기 중 신체나 신체에
부착된 모자 등 어떤 부착물이 네트에 터치되면 실점을 받습니다.
선수분들도 경기 규정을 충분히 숙지해 주실 것을 권고합니다. 
 
 
 
 
네째, 개인상 시상에 있어서 불공평한 점이 있다고 항의를 한 팀이
있었습니다. 다음 대회부터는 개인상 시상의 심사 규정을 사전에 만들어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하고, 모든 분들이 최대한 만족하고 동의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서북미 족구대회에 캐나다 팀이 참가하는 것이 적절하냐고 지적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강팀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라디오한국은 이번 방침을 고수하겠습니다.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3시간
거리에 있는 우리 동포들을 인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떻게 다민족들에게
족구를 전수하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비록 지는
일이 있어도 열심히 싸우고 그리고 축하할 수 있는 스포츠맨쉽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시애틀 총영사관이 관장하는 서북미 5개 주
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습니다. 또 언젠가는 미주
전 지역이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오픈 족구대회로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전 미주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우리의 실력을 향상시켜야 되겠죠?
그것이 바로 여러분들의 꿈이었으면 합니다.
 
 
 
 
족구대회 발전과 관련한 여러분들의 건의나 조언의 말씀을 수렴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더욱 강한 팀을 만들어 주시고, 다민족에게 보급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8. 30
 
 
 
 
 
 
라디오한국 사장 서정자
                전무 홍성우
 
 
 
 
 
 
 
 
 
  
List   





재미대한족구협회   •   7841 balboa ave. #215 San Diego, CA 92111   •   Tel: 858-774-7630
COPYRIGHT © 2014 JOKGUUS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