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들마다 멤버가 한 명씩 모자라서
흡사 풋넷대회같은 풍경이 그려졌던
리그 3주차 경기장이었습니다
다행히 후반부에 다 채워지기는 했지만...
한국에서 오셔서 대한족구의 기를
한껏 불어넣어주신 완벽한 토스
'완토'제프황 회원님의 파이팅이 없었더면
지난 주는 많이 쓸쓸할 뻔 했습니다
또하나 훈훈했던 장면은
단독 꼴찌를 질주하고 있는
ANC의 과외수업 장면이었습니다
리그 전후로 똘똘 뭉쳐 흘린 비지땀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ANC : 데이빗장, 오진성, 홍종규, 이현재, 곽 준
LA Utd 1:김재봉, 제이슨오, 이인갑, 마이크김 ,정충일
LA Utd 2:곽명섭, 이명진 ,김용주, 김종욱, 엄주현
LA Utd 3:김영선, 마창일 , 양덕진, 스티브김, 윤철민
P Utd 1: 이정훈, 류중근, 유주열, 이관우, 장선희
P Utd 2: 강종화, 신종호, 조광호, 정동현, 김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