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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NESOTA

  • Posted by 박재현 Count: 445 08/13/25
제1회 미네소타 체육회장배 미주족구대회
4/26/25

한국이 종주국인 전통 스포츠 족구가 미네소타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주말 미네소타 배스레이크 테니스장(Basslake Tennis Court)에서 열린 제1회 미네소타 체육회장배 미주족구대회가 2025년 미주 지역 첫 전국 족구대회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미네소타 , 아틀란타, 달라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새크라멘토, 버지니아 등 8개 도시에서 총 13개 팀,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은 13개 팀이 풀리그 방식(팀당 12경기)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적에 따라 상위 6개 팀은 '최강부', 하위 7개 팀은 '일반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결선을 통해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대한족구협회 이대재 회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해외 족구협회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민족구기 족구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주 족구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최강부에서는 달라스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미네소타 전국대회에서도 최강부를 제패했던 달라스 A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준우승은 아틀란타 A팀, 3위는 아틀란타 B팀이 각각 차지했다.

미네소타 A팀 (박재현 최원준 이연 신홍철)은 예선 5위의 성적으로 최강부리그에 배치되었으나 , 뉴욕팀에게 2:1로 아쉽게 패해 입상은 하지 못하였다.

일반부에서는 시카고팀이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미네소타 B팀 (박태준 윤성진 서광일 김진욱) 3위는 버지니아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2대 미네소타 체육회장 박태준 회장은 "미네소타 체육회장이기에 앞서 족구인 출신으로서 미주 족구 대회를 미네소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전국 4대 최강전 중 하나로 성장시키고, 미네소타 체육회는 미네소타 족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 전통 구기 종목인 족구는 이번 미주 대회를 기점으로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앞으로 미주 전역에서 펼쳐질 족구 열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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