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인이 남긴 빈자리 그리고 그의 향기.
이제 족구의 비수기 라고 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긴바지를 입어야 하고, 잠바를 걸치고 나와야 합니다.
손도 호호 불어가며, 따듯한 물에 커피도 마셔가며....
OC족구의 산 증인중 한분이신 장문철 회원님!
그동안 족구의 산전수전 다 겪으시고, 공중전 까지 마치시고.
몸의 상태가 좋치 않음으로 인하여 잠시 족구의 휴식기를 맞고 계시지만,
후배들을 위해서, 많은 OC족구인을 위해서 매주 참가하시어 높은 사다리 위에서
추위를 이겨내며 솔선수범 심판을 보아주시는 장문철 회원님 감사합니다.
지난주 한번 심판본다고 사다리위에 올라갔다가 그렇게 추운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문철 회원님의 헌신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빨리 쾌차 하시어 님의 빈자리로 복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나나나중에 족구 은퇴하면 나와서 후배들 심판 봐주는 일을 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