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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2013 미주 족구 최강전’에서 우승한 OC 족구협회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OC족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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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족구협회(회장 홍기춘)이 지난 2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 4회 미주 족구최강전에서 우승했다.
대한족구협회와 미주족구협회가 애틀랜타 스와니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미주 족구최강전에서 OC 족구팀은 애틀랜타팀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것.
이 대회는 일반부와 최강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 별로 2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렀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이 본선에서 준결승과 결승을 통해 승부를 가렸다. 이 대회에는 OC외 시카고, 뉴욕, 워싱턴, 댈러스,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등 총 10개 지역에서 20개 팀이 참가했다.
한편, OC 족구협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세리토스 리저널 파크에서 연습하고 있다.
▶문의: (714)329-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