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터 시작되는 아틀란타 족구 리그는 총 4개팀이 참여합니다.
High Kick : 전통의 강호 임삼규 회장과 전미주 족구 대회 MVP 하태경 선수가 주축입니다.
Family : 가장 젊은 팀. 파이팅에 불이 붙으면 당할 팀이 없습니다.
Joy Kick : 가장 오래 된 팀(?) 전 미주 족구 대회 토스맨 정필수, 수수비수 김호식 선수가 주축입니다.
Spartan : 신생팀이어서 승수는 많이 없지만 뛰어난 운동감각을 지닌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서 한 3개월 후면 강팀이 되어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주 전적은
High Kick : 2승 4패
Family : 2승 4배
Joy Kick : 6승
Spartan : 2승 4패
이제 첫주라 아직은 모르지만 먼저 Joy Kick이 전승을 올렸고 나머지 팀들은 동률입니다.
둘 째주 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아틀란타 족구리그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한인 교회에서 모임니다.
리그가 끝나고 전 미주 족구 대회 우승을 기념한 조촐한 축하연을 가졌습니다.
대회를 주최한 올란도 협회와 미주 족구인의 단합을 위해 힘쓴 모든 참가팀과 선수들, 그리고 각 지역에서 족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