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주 족구인 여러분.
시카고 족구협회 기획 및 대외협력부장(임시) 김민석입니다. 인사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특별히 “별난” 겨울을 보여줬던 시카고는 어제 새벽에도 눈이 왔습니다. 지긋지긋합니다.
본론으로, 시카고 3월 정기 교류전을 3월23일 일요일 오후 3시반부터 9시까지 그레이스 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
< 시카고 3월 정기 교류전 업데이트>
친목도모 겸, 또 짧은 시간 얼마나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공유할 수 있었던 시카고 3월 교류전이 3월 23일 일요일 그레이스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엔 총4팀, 그리많지않은 인원이었지만 정말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각 팀 당의 선수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그레이스 교회 유니언 팀 – 조원규 김성민 이재경 윤정희 윤종호
2. 네이퍼빌 교회 팀 – 안세영 이창원 감동준 김민석
3. 템포 팀 - 김정오, 정석원 하재선 김근영
4. 시카고 루마니안 풋넷 팀 - 명단생략
모든 경기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렀고 플러스로 풋넷팀과 나름 “교류전올스타”팀과의 대결이 있었는데요. 그야말로 용호상박, 풋넷팀의 볼컨트롱과 파워는 대단했는데 그런 팀과 막상막하로 경기를 펼쳤다니…… 정말 멋졌습니다.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스코어와 승패기록을 하였지만 별 의미가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한 멋진 교류전 이었습니다.
장소를 빌려주신 그레이스 교회측과 교류전을 준비하신 시카고 족구협회임원님들,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제공해주신 사무총장님을 주축으로 봉사해주신 그교유니언팀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다음 교류전에는 더 많은 팀이 참여하길 소망해보면서, 훌륭한 교류전을 잘 마무리한 만큼 다가올 5월 제1회 정식대회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시카고 족구, 더욱더 발전할 것을 약속 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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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족구 화이팅!!
개회식 라인업.
연습게임으로 몸을 풀고...
풋넷팀의 철벽수비.
축구슈팅같은 서브.
강력서브.
심판님. 수고하십니다.
다음경기를 기다리는 선수들.
시카고 3월 교류전의 얼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