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 족구회 회장 김한곤 입니다.
세리토스 족구회 회장 김한곤 입니다. 지난 주말 즐거운 마음으로 족구 봉사를 다녀왔읍니다. 그 기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오늘은 답답한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읍니다. 이 것 이야말로 우리가 이곳 미국에서 족구를 하는 이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타 민족에게 족구를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그정신이 멀리 세계로 뻗어 나가길 ........ 작년 년말에는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회비를 모아서 100인클럽 초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우리 세리토스 족구회가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 됩니다. 아틀란타로 플로리다로 5월 중순에는 하와이로 자비량으로 원정경기를 다니는 것이 개인의 사욕이 아닌 오직 미주족구를 하나로 묶는 연합회를 만들어 미국족구를 활성화 시키고자하는 순수한 열정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더이상은 방관자 같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이글을 회원 여러분께 올립니다. 누구보다도 이관우 회원을 사랑했던 사람으로써 아픈가슴을 추스리면서 지난달 임시총회에서 가결되었던 이관우 회원 제명안을 홈 페이지에 올리게 되었읍니다. 화합의 모습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이런 결과를 초래한것에 대하여 회원 여러분께 사죄의 말을 전합니다. 이런 작은일에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읍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 세리토스 족구회가 같이 모여서 육체의 건강을 도모하면서 그 기운을 가지고 셰계로 달려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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