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족구 전사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식적으로 경기를 해서는 안되는 날씨와 환경이었는데
단한분도 불평불만없이 뒷정리까지 아름답게 마무리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소욕심에 한여름 땡볕에 대회를 치러 죄송한 마음 많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극한적인 환경에서 하나되어 땀흘렸으니
이제는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포모나시장,평통회장 본인들 잘나신 맛에 삐져서 갔지만
대회의 진정한 승리자들답게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족구를 사랑하고
족구를 통해 더욱 건강해지고
더 많은 세계사람들이 건강해지고 족구를 사랑하도록
족구세계화에 힘쓸 것입니다
혹서기훈련?!
100도 이상의 잔혹한 날씨에도
끄떡없이 날라주셨던
모든 남가주 족구인들..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하는 동지들
그대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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