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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족구연합 게시판

  • Posted by jay kim Count: 1006 12/02/11
중앙일보 족구대회 기사.

700여명 참가 '미주 족구 최강전' 열린다

[LA중앙일보]
본보·IS 후원, 10일 애너하임서
미·한국서 20개팀 출전 맞대결
수익금은 우간다 선교기금으로
  기사입력: 11.30.11 17:28
다음 달 10일 애너하임에서 열릴 2011 미주 족구최강전 대회 수익금은 족구 저변 확대 및 세계화를 위해 우간다 족구선교기금으로 사용된다. 사진은 지난 8월 우간다를 방문한 선 미니스트리 관계자들을 통해 족구공을 선물받은 현지 선교사들의 모습. [미주족구협회 제공]
다음 달 10일 애너하임에서 열릴 2011 미주 족구최강전 대회 수익금은 족구 저변 확대 및 세계화를 위해 우간다 족구선교기금으로 사용된다. 사진은 지난 8월 우간다를 방문한 선 미니스트리 관계자들을 통해 족구공을 선물받은 현지 선교사들의 모습. [미주족구협회 제공]
한국과 미주 한인들을 잇는 대규모 족구대회가 오는 10일 애너하임에서 열린다.

미주족구협회(회장 홍기용)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애너하임 아메리칸 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하는 '2011 미주 족구최강전'은 족구의 저변확대와 족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해 12월 세리토스에서 열렸던 3개국 친선 족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올해 처음 마련된 미주 족구최강전엔 한국에서 3팀 가주에서 8개 팀 가주를 제외한 미주 각 지역에서 9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미주족구협회 홍기용 회장은 "출전선수와 임원 150명 행사진행 요원 20명 선수 가족과 관중 각계 인사 등 7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어 "대회 수익금은 기독교 선교단체인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y.대표 김정한 목사)가 내년 5월 우간다에서 족구선교를 펼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구기스포츠인 족구가 올림픽에 나가는 그날까지…'란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대회는 오렌지카운티족구협회(회장 김한곤)가 주관하고 중앙일보와 IS일간플러스 대한족구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 재미대한체육회 오렌지카운티체육회가 공동 후원한다.

대회가 열릴 아메리칸 스포츠 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 실내 경기장 가운데 하나로 약 30여 개의 코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승팀에겐 상금 2000달러와 상패 준우승팀엔 상금 700달러와 상패 3위 입상팀엔 상금 300달러와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최우수선수 우수선수 장려상 감투상 등 개인상도 마련됐다. 단 족구동호회 '족구를 세계로' 회원들로 구성돼 출전할 한국의 3개팀은 성적 집계와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최측은 대회의 수준과 격을 높이기 위해 모든 경기를 대한족구협회의 공식 규정에 따라 치르기로 했다. 주심을 한국의 족구 선수들이 맡도록 한 것도 이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홍 회장은 "이번 대회는 족구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과 미국 한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생활체육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프로급이므로 경기 관람만으로도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대회 당일 대당 10달러의 주차료를 내면 주차장을 종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909)331-0931 OC 족구협회 김한곤 회장 (213)999-7211 김상겸 총무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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