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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족구연합 게시판

  • Posted by jay kim Count: 936 12/13/11
최강전신문기사..(중앙일보)
2011년 미주족구최강전을 성황리 마치고 바로 중앙일보 신문에
사진과 기사가 실려 나왔습니다.


19개팀 각축…OC 1·4팀, 우승·준우승 휩쓸었다

[LA중앙일보]
 
본보 후원 '제 1회 미주 족구최강전' 200여명 참가 성료
 
  기사입력: 12.12.11 17:29
 
제 1회 미주 족구최강전에서 한국의
제 1회 미주 족구최강전에서 한국의 '족구를 세계로'팀은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했다. 엄기현 선수가 '손 짚고 넘어차기'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제 1회 미주 족구최강전에서 오렌지카운티 팀들이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

지난 10일 애너하임의 아메리칸 스포츠센터에서 오렌지카운티 4개팀을 포함한 미주 16개팀이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인 이 대회에서 초대대회 우승의 영예는 OC1팀에게 돌아갔다. OC4팀은 준우승을 차지했고 애틀랜타팀은 3위에 올랐다.

미주족구연합회(회장 홍기용) 주최 중앙일보.IS 일간플러스 대한족구협회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OC1팀은 홈코트의 이점을 살려 6승1패로 우승을 차지 상금 2000달러와 상패를 거머쥐었다.

2위와 3위팀엔 각각 상금 700달러와 300달러가 전달됐다. 대회 MVP는 고비마다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한 OC1팀 김정진 선수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구기스포츠인 족구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 초석 마련이란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엔 한국에서 온 3개팀을 포함 총 19개팀 선수 관계자 가족과 외빈 등 200명이 참가했다.

한국의 온라인 족구카페 '족구를 세계로' 회원들은 3개팀을 만들어 출전했지만 월등한 실력 때문에 시상 대상에선 제외됐다. 한국의 3개팀은 미주팀과의 시범경기를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족구 종주국팀다운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족구를 세계로'(단장 최광동) 팀의 최광동 단장과 간금식 이철희 선수는 심판을 맡아 공식규정에 따라 대회를 진행했다. 최광동 단장은 "회원들이 똘똘 뭉쳐 족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족구대회가 한국의 방송 3사에서 방영되는 쾌거도 달성했다"며 "이제 세계인들이 족구를 사랑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스포츠 중계를 통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미주족구연합회 홍기용 회장은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세계 한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족구 역시 한국과 미국은 물론 영국 호주에서도 상당수 한인들이 즐기고 있다. 내년엔 세계 각지의 족구인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세계 족구대회'를 개최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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