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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by 홍기용 Count: 765 08/23/12
우리 민족 고유 구기 족구, 700만 동호인 족구 이제 세계 스포츠로 육성 시킨다
"우리 민족 고유 구기 족구, 700만 동호인 족구 이제 세계 스포츠로 육성 시킨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12년 08월 21일(화) 오전 09:32 |이메일|프린트
'세계족구연맹' 창설 박차, 대한족구협회 송영우 회장
1990년 창립 이래 엘리트 스포츠를 바탕으로 전국 700만 족구 동호인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대한족구협회(회장 송영우)는 족구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 단체로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송 회장은 "족구(Jokgu)는 8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구기 종목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민족 스포츠이기 이전에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중 스포츠로 발전했다"면서 "이런 족구를 이제 전문 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해 체계적인 엘리트 스포츠로 육성해 나가야 함은 물론이고 족구를 세계화라는 국가 전략적인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상황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송 회장은 "현재 협회가 진행 중인 대한체육회의 정식 가맹경기단체 등록이 하루빨리 마무리 돼 보다 체계적인 족구 인프라 육성 발전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우리나라의 고유 스포츠인 족구를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10년, 20년 후에는 족구(Jokgu)의 타이틀이 아니라, 지금 서유럽에서 불고 있는 'Futnet(대한민국 족구와 유사한 운동)'이라는 외래어 이름으로 우리 안방은 물론이고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 경기가 치뤄지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며 족구의 위기를 설명했다. 그래서 협회가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경기단체로 등록돼야 하는 이유라는 것이다.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증단체로 승인된 대한족구협회는 현재 가맹경기단체 승인을 위해 최종 보안 가맹 서류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대한체육회와 문화관광부, 국회 등 정부와 기관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협회의 숙원사업이기도 하지만 결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위해서라도 협회 가맹은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선수 육성을 위한 유소년부를 비롯해 초·중·고, 대학생 등 학생 족구 인프라 활성화에 매진하는 한편, 실업팀을 창단해 사회진출을 모색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는 대한민국 족구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경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아래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족구의 열정과 사명감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함께 해준 협회 모든 임원 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현재 협회는 서울, 경기도, 부산, 인천 등 16개 광역시도지부와 한국실업족구연맹, 고등부족구연맹, 대학족구연맹을 비롯, 미주대한족구협회, 재일본대한족구협회가 해외 지부로 승인돼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체코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족구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세계족구연맹' 창설을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송영우 회장은 인하대 사회복지 석사 졸업과, 인천대 신문방송학과(박사과정. 재), 인천 서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청산회' 인천회장과 인천 언론인클럽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대한족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끝)
출처 : 스포츠조선엠앤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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