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주족구팀이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연합회의 초청을 받아 5월17일 경북 안동에 안착하였습니다.
하와이에서, 아틀란타에서, 켈리포니아에서 미국을 대표하여 출발한 6명의 족구 선수들 입니다.
켈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소속의 최재균 선수는 22년만에 한국을 방문하며, 족구가 아니였으면
한국에 올일이 없었다며 족구사랑을 표현 하였습니다.
족구대회는 경북 청송에서 있었지만, 대축전 개막식에 참여하고자 금요일 해외동포 초청 만찬을 마치고, 저녁 안동으로 이동하여 멋진 개막식에 참여하고 관전 하였습니다.
족구를 통해 조국애를 느끼고, 체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초청하여 주시고, 끝까지 저희 미주팀을 안내하여 주신 연합회 임과장님, 임현정씨, 그리고
유재영 사무처장님, 편옥설 부회장님.... 모든 족구연합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