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족구인 여러분들께

반갑습니다

저희 워싱턴족구대표팀은 이번 미주체전에 꼭참여하고저 최선을 다하였으나
전년도에 수고하셨던 박총무님의 부상과, 사업하시는분의 여러가지 사정, 그리고 직장에서 도저히 빠져나올수 없는 피치못할 형편들인지라...

이미 한분은 티켓팅을 미리 하였으므로 그곳에 금요일 도착예정.
기대하였던 모든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 마음이 한동안 상하였으나,
다시 마음을 비우고 다음대회인 미주족구대회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매년 열렸던 최초의 페드월웨이 교회연합회족구대회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허나 공교롭게도 같은날에 대회가 겹쳐 이를 다른날로 해보려고 총무목사님과 여러번 시도하였고 
이로인해 여기 많은 목사님들이 모여 다시 의논하였으며
작년에는 사정상 대회를 열지못하여 
올해는 반듯이 개최하시기를 원하셨고

대회날짜를 도저히 바꿀수 없는 입장이신지라 따를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점 양해가 있으시기를 

건승하시고 멋진 경기모습 기대합니다.


워싱턴 족구협회장     이  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