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홍기용 입니다.
지난 4년간 미주족구협회의 수장을 맏아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냈던 시간들을
이제는 정리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처음 회장직을 맞아 여러지역 고참님들에게 오해를 사기도 했고,
제가 하는 일에 반대의견도 많았지만, 결과는 족구라는 이름으로 서로 이해 할 수 있었고
그로인해 더 가까워지고 단결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았습니다.
이제 저는 O.C.의 한 족구회원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족구하며,
여러 대회에서 회장이 아닌 선수로 형님들과 아우들을 만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하여 주신 모든 미주족구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2015년도 부터 새로이 미주족구협회를 이끌어 주실 이관우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미주족구협회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