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토요일) 하와이에서는 제2회 하와이족구협회 협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하와이 족구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12월 10에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될 전미주족구최강전 대회를 위한 대표선수 선발전도 겸하였습니다.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족구대회 행사에는 하와이 족구협회의 회원들과 족구에 관심을 가진 타 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날 경기 결과 족구협회의 회원으로 구성된 혼합팀 3세팀이 각각 우승및 2등, 3등을 차지했고  배구협회팀이 4등상을 받았습니다. 
 
12월 10일 개최되는 미주최강전에는 하와이 대표로 11명이 출전하기로 결정되었고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김석암 (하와이족구협회 회장)
2. 송윤덕 (총무)
3. 강정동
4. 정우석
5. 정원배
6. 심마크(고문 - 전미주 족구최강전 감독)
7. 박건욱
8. 김충국
9. 채수형 (부회장)
10. 박경선
11. 김 석암회장님 아들(이름 확인후 올리겠습니다. )
저희의 고래 심줄같은 끈질긴 설득으로 뒤늦게 두 분이 더 가시게 되고 CA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회장님의 아들이 합류하게 되어 저희 하와이는 두 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와이의 많은 한인업체들이 협찬과 후원을 해 주셔서 풍성한 경품 및 상품을 승리한 팀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었으며 우리 미주족구협회장을 맡고 계신 홍기용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자동차 시트 커버를 큰 감사함으로 회원들께 배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멀리 하와이 지회까지 신경써 주신 우리 홍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들 전해드립니다.

곧 저희의 방문 일정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