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온 편지..

할렐루야!

감사 드립니다 김지권 집사님과 김정한 목사님 그리고 미주족구선교단 모든 분들께

저는 지금 한국에서 고신총회 소속 선교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다음 주

금요일(11월11일)이면 수료가 됩니다.

김정한 목사님과 김 집사님의 이메일을 받고 여기 훈련원 강의실에 프린트하여 돌려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점심 시간에 족구를 하는데 아주 잘하시는 분들이 저를 스트라이크를 세우고는

족구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가 여기서 공격수로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아직 실력은 꽝) 그러나 여기서 족구를

열심히 배우며 훈련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연히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 주 바쁜 시간을 좀 보내면 제대로 소식을 올리겠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저도 기도로 도울 테니까 열심히 준비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종종 소식 올려 주시고요.

하나님의 은혜가 김 목사님과 집사님 그리고 미주족구선교단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

그리고 섬기는 교회에 하님의 은혜와 영광이 가득하길 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간구합니다.

샬롬! (우간다에서 이상철선교사님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