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13 2박3일 여정으로 멕시코 엔시나다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약 4시간정도의 거리에 있고 하루의 사역을 위해도 가능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23년전 한 교사님이 태권도를 통하여 복음의 씨앗을 뿌리시고
이 지역에 교회들을 세워놓으시고 현지인 사역자들을 양육하시여
목회를 하게 도와주시다가 5년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먼저 가시고
연약한 가운데서도 사모님 혼자서 이곳을 어렵게 지켜나아가고 계신 현장이였습니다.
엔시나다 다운타운에서 20분 거리에 있고 동네가 그래도 괜찮은 동네였습니다.
이미 족구장은 만들어져 있었고 넷트 기둥도 준비가 되여있었습니다.ㅎㅎ
여러명이 함께 잘수있는 숙소도 있고 큰 부억에 취사도구도 준비되여있었습니다.
식구들이 함께 오셔도 조금도 불편함이 없을듯...
성전건축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사모님을 뒤로 하고 떠나와야 하는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