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교회연합 친선 체육대회 6-19-2010

교파를 초월한 평신도들의 잔치 한마당 '제 30회 교회연합 친선 체육대회 및 사생대회'가 오는 19일 세리토스의 밸리 크리스천 고등학교에서 열립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서문준)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중앙방송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선 OC와 인근 지역 한인들이 대거 참여 교회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친목과 형제애를 다지게 됩니다.

30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12~15개 교회에서 선수 가족 및 응원단 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집니다.

특히 올해는 배구.족구.줄다리기.100미터 400미터 달리기.릴레이 등 기존 종목에 여성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피구가 추가돼 사상 최다인 7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이 펼쳐집니다.

유년부.유치부.초등부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당일 행사장을 찾는 아동은 누구나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그림 도구도 무료로 분배됩니다.

주최측은 공기주입 놀이기구들로 이루어진 놀이터를 설치하고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배치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입니다.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마련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 마감됩니다. 교회별 참가비는 350달러입니다. 교회 교파를 초월한 친교의 장이 될 친선 체육대회 및 사생대회에 크리스천 여러분의 폭넓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6월 19일(토) 오전 8시

▷장소: 세리토스 밸리 크리스천 고교(10818 Artesia Blvd, Cerritos)